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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만 400 2022년식 신 모델 변경 사항 정리 TL;DR 유로5 대응 TCS 추가 Minor Change 바이크 라이프에 변화를 주려고 얼마 전 2022년식 버그만 400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조건이 모두 충족되었으면 하였습니다. 현재 CBR650R 및 슈퍼커브를 대체할 원플레이가 되어야 함 이뻐야함 ABS / TCS 필수 트렁크 커야함 쇼바 좋아야함 연비는 20 이상 시내 80% / 시외 20% 다리 뻗는 자세 일반유 뭔가 2번에서 이상하긴 하지만 결론은 버그만 400이었습니다. 당분간 빅스쿠터로 편하게 타고자 하는 생각이 강했기에 여러가지 선택지들을 몇주 동안 비교 고민한 끝에 버그만 400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 (티맥스, 엑스맥스, AK550, 포르자(350/750), 크루심, c400(x/gt), c650(s/gt), 베스파..
[DIY] 2020 슈퍼커브 순정 리어 텐덤 시트 자가 장착 와이프와의 동네바리 텐덤을 위해 순정 리어 시트를 구해와서 직접 장착해봤습니다. (사진에 있는 윈드스크린은 아직 만족스럽게 장착이 되지 않아서 다음 글에 남겨볼라고 합니다. ㅠㅠ) 먼저 순정 짐대를 탈거하려면 위의 두 너트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양쪽 쇼바의 나사를 적당히 풀어주면 짐대를 잡고 있는 걸쇠 부분이 느슨해지면서 뒤로 살짝 빼면 간단하게 탈거가 됩니다. 와셔가 3개 있는데 짐대는 바깥쪽 기준으로 첫번째와 두번째 와셔 사이에 끼워져 있습니다. 나중에 복구할 때 참고하려고 적어둡니다. 이 철판은 새 제품을 사게 된다면 시트에 붙어있는데 저는 중고로 가져온 시트이기 때문에 이미 분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철판을 위에서 분리한 짐대자리에 고정해줍니다. 너트는 짐대를 고정하던 것을 사용합니다. 짐대와 ..
2020 슈퍼커브 110 옐로우 구입 일주일 전 혼다 슈퍼커브 110 옐로우 2020년식 신차를 구매했습니다. 메인으로 cbr650r을 타는 동안 뭔가 간단하게 외출하기에는 썩 적합하지 않더라구요. 간단하게 동네나 잠수교정도 놀러갈 때 탈만한 세컨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약 3개월간의 고민이 있었어요. 신차 구매가 기준이었고 후보차량은 이러했습니다. - 올뉴드레스 - SCR110@ - 슈퍼커브 110 - C125 - nmax - pcx 오랜 고민 끝에 저 쟁쟁한 경쟁자들 중 최종으로 슈퍼커브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이유는 없었어요 ㅋㅋㅋㅋ ㅠㅠ 그냥 끌렸어요... 색상은 노란색 혹은 초록색을 생각하고 매장을 방문했는데 노란색만 있어서 고민 없이 바로 결정! 출고시에 아무런 옵션은 하지 않았고 장기적으로 하나하나씩 튜닝해 나갈 예정입니다..
[Five-Stockholm WP] 간절기용 바이크 장갑 구매 때는 늦은 겨울. 2019(2020)년 겨울은 눈이 너무 오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장갑은 죄다 메쉬뿐이라 한겨울에는 봉인하려고 했었고, 잘 봉인중이었습니다. 눈물의 포켓몬 소드실드 등의 닌텐도 타이틀을 처분하고 나니 어느정도 현금이 생긴 찰나에 어차피 눈도 안오는데 동네 마실이라도 다녀볼까? 그 즉시 핸들을 틀어 동네 바이크 마트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세일을 많이해서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가격과 거의 동일한 가격이더라구요. 굿굿. 색상은 두 가지 였던 것 같았는데, 저는 검은색으로 샀어요. 방수 / 보온 기능이 있구 상위 버전은 방풍 기능까지 있다고 합니다. 시착해볼 때 이 기능이 참 좋았습니다. 저 똑딱이만 제거하면 번거롭지 않게 껴볼 수 있더라구요. 실 사용시에는 아래 ..
[RSB-270] RS 타이치 웨이스트백(힙색 구매 본인은 원래 가방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 차에는 도저히 달 용기가 생기지 않아 여러가지 대응책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1. 리어백 백스터 리어백을 생각했습니다. 적당히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였고 심지어 풀페이스 헬멧도 수납이 가능하다니!!!!! . . . 이걸 달거면 사이드케이스를 장착했겠지여.. 패스! 2. 탱크백 손마닥만한 스크린의 효과를 받으려면 바짝 엎드려야하는데.. 탱크백이 그 자리를 방해한다면 안되겠습니다. 패스! 3. 백팩 가장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그러나 여름인데.. 진짜 쪄죽습니다. 심지어 짐이 조금 무거워지면 어깨에 부담이 커져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패스! 이렇게 거르다 거르다보니 알차맨들의 필수템이자 아조씨의 심볼인 웨이스트백(힙색)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Honda CBR 650R 1500km 주행 후기 2019년 4월경에 신차 인수받아 1000km 점검을 마치고 추가로 500km가량 주행하였습니다. - 외관 멀리서 보면 1000rr과 흡사하나 자세히 보면 좀 더 둥글둥글하고 착한인상입니다. 500r과 비교하자면 전체적인 카울도 작고 동남아 차량 특유의 과장됨이 덜하네요. - 계기판 대낮에는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광량. 5단계였나 조절 가능합니다. 신형 듀크마냥 풀 LCD가 아닌 필름에 전사돠어 칼라처럼 보이는 2색임. 물론 이쁜것은 변함 없습니다. 제가 시청한 유튜브 영상에서는 버튼감이 아쉽다고 하였으나 자주 누르는 건 아니라 개인적으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엥꼬 모드(res 모드)에서는 소모 연료량 표기모드로 전환됩니다. 북악 팔각정 꼭대기에서 res모드가 시작된 상태로 성북까지 내려오는데..